"Rencontre avec Michael Gunther à Paris"



올해로 48세의 파리지엥 Michael은

modelist 이자 파리 패션학교 Studio Berçot 의 교수이다.









19년째 'Studio Berçot' 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그는

차분하면서도 명확하게 그리고 세심하게 couture수업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본업인 modelist 로는 0.1mm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특유의 섬세함과 꼼꼼함으로 이미 파리에서는 인정을 받고 있다.

Mira Mikati, Thierry Colson , Réuni...등 다수의 브랜드에서 moulage, 패턴완성, prototype까지의 작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Chanel 브랜드에서 슈팅과 영상을 위한 작업을 함께 하고있다.



특별한 무언가가 아닌

그를 둘러싼 일상의 모든 것들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한다.

내가 입은 옷, 혹은 친구가 입은 그날의 옷이라든지

액세서리, 세라믹 제품들에서 동네의 건물들에 이르기까지

매일 그를 둘러싼 주변의 일상들을 꾸준히 관찰하면서 관심을 갖고 끊임없는 물음을 던지며 

해답을 찾아가며 작업을 하고 있다.


​"Effet mon inspiration c’est la vie de tous les jours, l’observation perpétuelle de ce qui m’entoure. La curiosité me nourrit."







파리의 작은 갤러리를 둘러보거나 카페 테라스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는걸 좋아하지만

COVID-19의 장기화로 사실상 지금은 불가능한 취미생활을 언젠가 다시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는 그.

일을 안하는 날에는 집 주변이나 마레쪽을 주로 찾는다고 한다.

또한 그는 파리의 Montorgueil 동네를 산책하는 것도 좋아하는데 맛이 인정되는 고급 식자재들을 선보이는 가게들이 많고 이곳에서 장을봐서 냉장고를 채우는일은 평범한 일상에서 느끼는 그의 행복이다.


"​J’aime aussi flâner dans le quartier Montorgueil, réputé pour ses boutiques gastronomiques et ainsi faire le plein pour mon fr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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